그래서 거기서 자주쓰는 네타를 몇가지 적어보려 한다.
오래 기억하는 방법
기억은 이해를, 이해는 지식을 필요로한다.
기억이란 자극을 머리에 아로새겨 두었다가, 자극이 없는 상태에서 상기할 수 있는 정신 기능
기억을 하는 3가지 단계
첫 번째는 새로운 지식을 외워서 뇌에 입력하는 단계
두
번째는 외운 것이 뇌에 저장되는 단계
세 번째는 다시 생각하는 회상 단계이다.
기억은 감정을 동반할 때에 오래 간다.
지식에 대하여
지: 知 = 화실 시+ 입 구: 아는 것이 많으면 입에서 화살이 나오듯 말을 빨리 하는 것.
식: 識 = 말씀 언 + 찰흙 시: 찰흙으로 구슬을 만들어 적이 처들어오면 알리게 하였음. 그런 종류의 찰흙. 그것을 말로 하는 것이 식.
지는 안에서 나가는 것이고
식은 밖에서 알게되는 것
지는 내가 알고 있던 것이고
식은 남에게 배우는 것.
일상 알고리즘
러시아 페인트공 알고리즘
러시아에 한 페인트공이 있었다.
첫째날 300야드를 칠하더니
둘째날은 150야드
셋째날은 30야드밖에 못칠하는 것이었다.
관리자가 어떻게 첫째날은 10배나 칠을 했나라고 질문을 했다.
답 : 저도 어쩔수 없었습니다. 매일 페인트 통에서 멀어지니까요.
조엘
스폴스키의 조엘 온 소프트웨어
-> 잘 돌지만 일정 이상 규모가
되면 급격히 성능이 저하되고 문제를 일으키는 코드
-> 기술부채라고 표현함
마세라티
문제
어떤
마세라티 모델과 색상을 구매할지 고민하는 것
나중에
마세라티 살 능력이 됐을때 할 고민을 미리 하는것
돈많은 금융과 증권계에서는 보트네이밍이라고 함.
당장 필요하지 않은 기술을, 담보되지 않은 미래의 큰 성공에 대비하여 준비하는 것
천만명을 처리할 서비스는 사용자가 10만은 됐을때 고민
엔지니어만
있는 스타트업에서 자주 발생하는 현상
야크
털깍기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전혀 상관없는 연속된 작업을 해야하는 상황
봄이와서
세차를 하는데 호스가 터졌음
차로 홈 데포가서 호스를 사려보니 다리를 지나가야 함 -> 통행카드 필요
통행카드를
옆집 밥아저씨한테 빌리려는데 아들이 캠핑가려고 밥한테 베개를 빌린후에 안 갖다줌
그런데
베개에 있는 야크털이 많이 빠져서 지금 베개를 갖다 줄 수 없음
그래서
세차를 하기 위해 동물원에 가서 야크 털을 깍음
배우는 것도 많지만 문제는 일정.
실제 세계에서는 이 세가지의 균형을 맞춰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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